2024 아시안컵 본선이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1월 12일~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은 막강한 전력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역대 아시안컵 우승국과 피파랭킹을 비교해 보고 한국 조편성, 대진표등을 통해 객관적인 전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역대 아시안컵 우승국
1956년부터 시작된 아시안컵은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나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은 원래 개최하기로 했던 중국이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준비의 어려움으로 개최를 포기함으로써 개최날짜가 미뤄졌습니다. 그래서 '23 아시안컵'의 이름으로 2024년에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은 18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이며 한국은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화려한 라인업에 힘입어 64년 만에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그러면 그동안 아시안컵의 역대 우승국과 전력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 총 6회 결승에 진출해 2회 우승,4회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최지 | 우승 | 준우승 |
1회 1956년 홍콩 |
대한민국 | 이스라엘 |
2회 1960년 대한민국 |
대한민국 | 이스라엘 |
3회 1964년 이스라엘 |
이스라엘 | 이란 |
4회 1968년 이란 |
이란 | 미얀마 |
5회 1972년 태국 |
이란 | 대한민국 |
6회 1976년 이란 |
이란 | 쿠웨이트 |
7회 1980년 쿠웨이트 |
쿠웨이트 | 대한민국 |
8회 1984년 싱가포르 |
사우디아라비아 | 중국 |
9회 1988년 카타르 |
사우디아라비아 | 대한민국 |
10회 1992년 일본 |
알본 | 사우디아라비아 |
11회 1996년 아랍에미리트 |
사우디아라비아 | 아랍에미리트 |
12회 2000년 레바논 |
일본 | 사우디아라비아 |
13회 2004년 중국 |
일본 | 중국 |
14회 2007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
이라크 | 사우디아라비아 |
15회 2011년 카타르 |
일본 | 호주 |
16회 2015년 호주 |
호주 | 대한민국 |
17회 2019년 아랍에미네이트 |
카타르 | 일본 |
[역대 우승 전력]
2024 아시안컵 조편성 대진표
총 24개국이 참여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E 조 말레이시아, 바레인, 요르단과 경기를 치릅니다. 조편성은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로 6개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조편성]
-A조 : 카타르,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조 : 호주,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조: 이란, 아랍에미리트, 홍콩, 팔레스타인
-D조 :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조 :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바레인, 요르단
-F조 :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태국, 카트흠집스탄
[한국 E조 경기일정 대진표]
경기 일정 | 대진표 |
2024-1-15(월) 오후 8:30 | 대한민국VS바레인 |
2024-1-16(화) 오전 2:30 | 말레이시아VS요르단 |
2024-1-20(토) 오후 8:30 | 대한민국VS 요르단 |
2024-1-20(토) 오후 11:30 | 바레인VS 말레이시아 |
2024-1-25(목) 오후 8:30 | 대한민국VS 말레이시아 |
2024-1-25(목) 오후 8:30 | 요르단VS바레인 |
피파랭킹 비교
전력 예상을 위해 아시안컵 조별로 피파랭킹을 비교해 보고 전력을 통해 승패를 예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A조 피파랭킹]
카타르(58위)
중국(79위)
타지키스탄(106위)
레바논(107위)
[B조 피파랭킹]
호주(25위)
우즈베키스탄(68위)
시리아(91위)
인도 (102위)
[C조 피파랭킹]
이란 (21위)
UAE (64위)
홍콩(150위)
팔레스타인 (99위)
[D조 피파랭킹]
일본 (17위)
인도네시아(146위)
이라크(63위)
베트남(94위)
[E조 피파랭킹]
한국(23위)
말레이시아(130위)
요르단(87위)
바레인(86위)
[F조 피파랭킹]
사우디(56위)
태국(113위)
키르기스스탄(98위)
오만(74위)
한국의 피파랭킹은 27위이고 대표팀 라인업으로 보아도 E조에선 단연 1위를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 전력의 호주(피파 랭킹 25위), 일본(피파랭킹 17위), 이란(피파 랭킹 21위)의 피파 랭킹의 차이가 크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축구 통계 사이트는 일본의 우승을 일 순위로 올려놓은 상태이나 스포츠에서 실제 결과를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축제는 시작되었고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줄 것이고,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합니다.